안녕하세요,
병원 마케팅을 연구하는 플레보루마케팅입니다.
"옆 병원은 대체 뭘 하길래 저렇게 잘되지?"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그 답은 비밀이 아닙니다. 경쟁 병원의 마케팅은 사실 전부 '공개'돼 있거든요. 환자가 보는 걸 원장님도 똑같이 보면, 5분 만에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잘되는 병원을 5분 만에 분석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휴대폰을 들고 따라와 보세요.
1. (1분) 플레이스부터 나란히 비교하세요
먼저 네이버에서 그 병원과 우리 병원의 플레이스(가게 정보)를 나란히 열어보세요.
사진은 어느 쪽이 더 밝고 많은지, 정보는 어디가 더 꽉 차 있는지, 저장 수와 리뷰 수는 어떤지.
대개 잘되는 병원은 이 기본 칸이 빈틈없이 채워져 있습니다. 여기서 벌써 첫 번째 차이가 보입니다.
2. (2분) 검색해서 누가 뜨는지 보세요
이번엔 우리 동네 진료과목 키워드를 검색해보세요. (예: "○○동 ○○과")
블로그, 지도, 플레이스에서 누가 위에 뜨나요? 그 병원이 어떤 주제로 글을 쓰는지, 글이 정보형인지 광고형인지도 보세요.
상위에 꾸준히 뜨는 병원은, 환자가 궁금해하는 걸 꾸준히 글로 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 (1분) 리뷰는 '개수'가 아니라 '내용'을 읽으세요
리뷰는 숫자만 세지 말고, 환자들이 뭐라고 적었는지 읽어보세요.
환자들이 칭찬하는 게 친절인지, 설명인지, 결과인지. 그리고 어떤 불만이 반복되는지.
여기엔 '환자가 진짜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경쟁 병원 리뷰는, 돈 주고도 못 살 시장조사 자료입니다.
4. (1분) 그 병원의 '한 방'을 찾으세요
마지막으로, 그 병원이 무엇을 가장 앞세우는지 보세요.
"여긴 ○○ 전문이구나" 하는 한 방이 보이나요? 잘되는 병원은 대개 자기만의 강점이 뚜렷합니다.
그게 보이면, 우리 병원의 강점은 무엇인지도 자연스럽게 정리가 됩니다.
단, 베끼지 마세요. '빈틈'을 찾으세요
여기서 중요한 한 가지. 잘되는 병원을 그대로 따라 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그 자리를 차지한 병원을 똑같이 뒤쫓으면, 영원히 2등입니다.
봐야 할 건 '그 병원이 안 하는 것', '환자 불만으로 남아 있는 빈틈'입니다. 그 빈틈이 바로 우리 병원이 비집고 들어갈 자리입니다.
정리하면
옆 병원이 잘되는 이유는 비밀이 아닙니다. 환자가 보는 걸 원장님도 5분만 들여다보면 보입니다.
플레이스 → 검색 노출 → 리뷰 내용 → 그 병원의 강점, 이 네 가지를 비교해보세요.
그리고 따라 하기보다, 그들이 놓친 빈틈을 우리 것으로 만드세요.
혹시 경쟁 병원과 우리 병원을 나란히 비교해서 어디가 비어 있는지 함께 짚어드리는 건 어렵지 않으니, 궁금하신 원장님은 댓글이나 쪽지 편하게 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플레보루 마케팅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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