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스타 라이브 도달률이 피드 게시물보다 2.4배 높게 나옵니다. 알고리즘이 실시간 콘텐츠를 더 밀어주고 있어서입니다. 그런데 대본 없이 켜면 5분 만에 시청자가 떠나는 구조입니다.

시작 3분 구성
첫 30초가 생명입니다. 인사보다 훅을 먼저 던지세요. 오늘 라이브에서 뭘 보여줄지, 어떤 혜택이 있는지 한 문장으로 정리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신메뉴 만드는 과정 공개하고 선착순 10분께 쿠폰 드립니다”처럼 구체적으로 말합니다.
30초 이후 1~2분은 자기소개와 오늘의 흐름 설명입니다. 몇 시까지 진행하는지, 중간에 이벤트는 언제 있는지 미리 알려주면 이탈률이 줄어듭니다. 댓글로 참여 유도 멘트도 이 구간에 넣으세요.

본론 10분 설계
메인 콘텐츠는 3단 구조로 짭니다. 단계별로 보여주거나, 비포 애프터 형식이 효과적입니다. 소상공인 카페 계정 데이터 보면 레시피 라이브는 평균 시청 시간 8.3분, 단순 수다는 3.1분이었습니다.
중간중간 질문 받는 타이밍을 3~4분 간격으로 설정하세요. “지금까지 궁금한 거 댓글 주세요” 같은 멘트를 대본에 적어두면 놓치지 않습니다. 댓글 반응하는 모습이 알고리즘 점수에도 영향을 줍니다.
마무리 2분 체크리스트
이벤트 당첨자 발표나 쿠폰 코드 공개는 마지막 2분에 배치합니다. 끝까지 보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다음 라이브 일정도 이때 공지하면 재방문율이 올라갑니다.
프로필 방문 유도 멘트 필수입니다. “프로필에 메뉴판 있어요”, “스토리에 할인 정보 올렸어요”처럼 구체적인 행동을 알려주세요. 라이브 종료 후 24시간 내 프로필 방문율이 일반 게시물 대비 5.7배 높게 측정됩니다.
지금 준비할 것
대본 템플릿 하나 만들어두세요. 훅 멘트 3개, 질문 받는 타이밍 표시, 이벤트 공지 순서만 적어도 충분합니다. 첫 라이브는 10분 목표로 짧게 가세요. 대본 있으면 떨림 없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