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vs CPS]같은 퍼포먼스처럼 보이지만 전혀 다른 게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번 글에서는 CPA와 CPS 사이에서 고민될 때 기준으로 삼았던 판단 포인트를 다뤄보았는데요,

 

CPA와 CPS를 두고 “어느 쪽이 더 낫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실무에서 보면 좋고 나쁨의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맞는 사업이 다릅니다.

성과형이라는 단어 때문에 같은 게임처럼 보이지만 운영해보면 완전히 다른 구조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구조에 대해 몇 글자 적어볼까 합니다.

 

1️⃣ CPA는 ‘전환’이 목표입니다

CPA는 단순합니다.

✔ 행동이 일어나면 끝
✔ 상담 신청, 회원가입, 리드 확보
✔ 숫자가 곧 성과

이 구조에서는 “행동”이 발생하는 순간 KPI가 달성됩니다.

이후 매출 전환이 되든 안 되든 그건 다른 단계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CPA는
👉 전환 장벽이 낮은 사업
👉 리드를 많이 확보해야 의미가 있는 구조
에 더 잘 맞습니다.

 

2️⃣ CPS는 ‘매출’이 목표입니다

CPS는 전환이 아니라 “결제”가 일어나야 끝입니다.

✔ 객단가
✔ 구매 결정 속도
✔ 브랜드 신뢰도
✔ 결제 편의성

이 중 하나라도 약하면 CPS는 쉽게 흔들립니다.

겉보기엔 안정적인 모델 같지만 실제로는 구조가 정리되지 않으면 전환이 거의 안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 가장 큰 차이: 리스크를 누가 지느냐

CPA는 광고주가 매출 리스크를 안습니다.

CPS는 파트너나 매체가 일부 리스크를 나눕니다.

 

그래서 전환율이 낮은 사업/구매 결정이 오래 걸리는 상품/고관여 고가 상품은
CPS에서 효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충동 구매가 가능한 상품/가격이 명확한 커머스/재구매 구조가 있는 모델은CPS가 훨씬 안정적입니다.

 

🤔 많이 착각하는 지점

CPA가 잘 나왔던 사업이 CPS로 넘어가면 갑자기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CPA는 “관심 있는 사람”을 모았던 구조고,

CPS는 “지금 결제할 사람”을 찾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겹치는 것 같지만 타겟의 밀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 결국 질문은 이것입니다

내 사업은

👉 행동이 많이 필요합니까?
👉 아니면 결제가 바로 일어나야 합니까?

이 기준이 정리되지 않으면 CPA도 CPS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성과형이라고 다 같은 게임이 아닙니다.
CPA는 볼륨의 싸움이고, CPS는 구조의 싸움에 가깝습니다.

 

둘 중 무엇이 더 좋으냐보다 우리 사업이 어느 쪽 게임에 가까운지
먼저 보는 게 맞는 순서 아닐까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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